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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5월 전국 사회 전력사용량 동기대비 계속 반등 (차이신망 2015.06.16) 2015-06-17
  • 5월 전국 사회 전력사용량 동기대비 계속 반등 (차이신망 2015.06.16)
      
    [차이신망] (기자 리위첸) 공업생산의 지속적 반등영향을 입어 5월달 전국 사회 전력사용량이 동기대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단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다.

    국가에너지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전국 사회 전력사용량은 4,567억 킬로와트시로서 동기대비 1.6% 증가, 4월에 비해서는 0.3%포인트 높았다. 이로서 전국 사회 전력사용량은 연속 2개월간 동기대비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1~5월, 전국 전국 사회 전력사용량은 동기대비 누계로 1.1% 증가, 전4개월의 상승폭은 0.2%포인트 달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1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동기대비 0.8% 하락하여 전 4개월에 비해 1.8%포인트 줄어들었고, 제2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0.8% 줄어들어 하락폭이 증대되는 추세로서 전 4개월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3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8.3% 증가, 상승폭은 0.4%포인트 달했으며, 도농 거주민의 생활용 전력량은 4.9% 증가, 상승폭은 0.9%포인트 달했다.

    5월을 살펴보면, 제2차 산업의 전력사용량 하락폭은 계속 증대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5월 제2차 산업의 전력사용량은 동기대비 0.7% 하락, 4월에 비해 0.6%포인트 줄어들었다.

    그중, 경공업은 계속 성장세를 보여주고 중공업의 하락세는 점차 억제되고 있다. 5월 경공업 전력사용량은 동기대비 2.3% 증가, 4월에 비해 0.3%포인트 높았고 중공업의 전력사용량은 동기대비 1.2%포인트 하락, 4월에 비해 0.5%포인트 줄어들었다.

    제3차산업의 전력사용량 상승세는 다소 줄어들었다. 5월 제3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동기대비 9.8% 증가, 4월에 비해서는 1.4%포인트 줄어들었다.

    5월의 공업용 전력사용량과 공업증가치의 상승세 반등 추세는 같았다. 5월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6.1% 증가, 4월에 비해 상승폭이 증대하여 연속 2개월간 소폭 반등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농부식품 가공업, 식품제조업, 방직업공업을 대표로 하는 경공업의 증가치도 모두 소폭 상승하였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고급통계자 쟝웬은, “소비품 업계반등이 뚜렷하고 하이테크산업, 일부소비품 업그레이드트랜드에 부합되는 신흥제품도 계속 빠른 상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2개월간 공업생산이 연속 소폭 상승하고는 있으나 공업제품의 국내외 시장 수급은 여전이 부진하여 공업생산 반등 기반이 아직도 확고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하락압력이 비교적 크다”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