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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1,200억 위안 규모 기초시설 프로젝트 허가 (신화망 2015.6.11) 2015-06-12
o ‘15.6.10(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철도, 공항, 항공 기술 연구기지 등 1,200억 위안 규모의 총 7개 기초시설 프로젝트를 허가

※‘15.6.10(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승인 프로젝트

① 하이난(海南) 하이커우(海口) 메이란(美蘭) 공항 확장 공사

② 헤이룽장(黑龍江) 우따렌츠(五大連池) 공항

③ 베이징 순이(順義) 민항 과학기술 연구원 항공안전 실험기지

④ 신장(新疆) 사처현(莎車縣) 공항

⑤ 신장 뤄창현(若羌縣) 공항

⑥ 광시(廣西) 허푸(合浦) - 광둥(廣東) 잔장(湛江) 간 철도

⑦ 허난(河南) 상추(商丘) - 안후이(安徽) 허페이(合肥) - 저장(浙江) 항저우(杭州) 간 철도

o 발개위는 ‘15년 한 해 동안 34개 기초시설 프로젝트(총 7,200억 위안 규모)를 허가, 이 중 교통 관련 프로젝트가 26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이에 대해 런민대학(人民大學) 국가발전·전략연구원(國家發展與戰略硏究院) 류웬춘(劉元春) 원장은 교통시설 프로젝트가 철도 등 건설을 통해 △과잉 생산된 철강, 시멘트 등을 소화할 수 있고, 각 지역 간의 △교통 연계성 증진을 통해 미래 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

o 한편, 금번 승인 발표시 PPP 모델을 통한 자금조달 방안을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류웬춘 원장은 경제 하방 압박이 가속화되고, 투자가 저조한 상황에서 사회자본이 적극적으로 PPP 모델에 참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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