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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일대일로 주변국, 중국과의 기초시설 협력 개시 희망 (경제일보 2015.6.5) 2015-06-08
o ‘15.6.4(목) 마카오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기초시설투자·건설포럼에 참석한 31개국 42명의 차관급 대표들은 일대일로가 추진하는 기초시설 건설 프로젝트는 아시아 경제 발전 촉진에 도움이 되는 바, 중국과의 조속한 협력 개시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

- 미얀마 건설부 Kyaw Lwin 장관 : 미얀마 경제가 처한 여러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일대일로 구상에 기대하는 바가 큼. 이러한 발전 구상을 통해 초국경 건설 프로젝트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아시아 지역 발전이 크게 촉진되길 기대

- 캄보디아 공공건설·사무부 Lim Sidenine 장관 : 일대일로 추진에 따라 캄보디아와 지역 경제, 세계 경제 간 연계성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 캄보디아는 현재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타당성 연구 진행중

o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 협상 장샹천(張向晨) 부대표는 일대일로 관련 기초시설 건설 프로젝트의 조속한 개시를 위해서 자금 조달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많은 국가에서 민관협력(PPP) 방식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각 금융기관도 프로젝트 수행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o 이외에도 기초시설 건설 분야 국유기업인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中國交通建設有限公司) 순즈위(孫子宇) 부총재는 과거 중국 건설기업들은 해외 시설 건설을 완료한 후 곧장 다른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하는데 급급했으나, 앞으로는 공항, 도로, 물류단지 운영 등에 참여, 건설과 경영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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