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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전 세계 149개국 대상 산출 복지 지수 순위 중 중국 76위 기록 (중국망 2015.5.29)
2015-06-01
o ‘15.5.28(목) 미국 보스턴 컨설팅 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이 발표한 복지 수준 관련 보고서인 <2015년 경제 지속발전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노르웨이가 총점 100점 중 만점을 획득,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총점 42.9점으로 전 세계 76위를 기록
-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경제, △투자, △지속가능한 발전 등 3개 측면에서 각 국의 경제 안정성, 교육 수준, 수입 평등, 환경 수준, 사회 포용성 등 13개 항목 기준으로 국가의 복지 수준을 조사
o 상위 5위권 국가는 각각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였고, 상위 10위권 순위 국가도 대다수가 유럽 국가였으나,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10위를 차지
o 중국에 대해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경제 성장 방식이 개선되고 경제의 투명도도 증진되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 수준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
- 조사 대상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수 평균 점수는 48.1점이나, 중국은 31.9에 불과, 149개 국가 중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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