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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향후 5년간 원자력 발전 분야 5,000억 위안 투자 예정 (21세기경제보도 2015.5.22) 2015-05-25

  • o ‘15.5.21(목) 개최된 중국 원자력 국제 대회에서 중국원자력협회(中國核能行業協會) 쉬위밍(徐玉明) 부사무총장은 <원자력 발전 중장기 발전 규획(2011-2020)에 따라 발전설비용량 35GW 증설을 위해 매년 1,000억 위안씩, 향후 5년간 5,000억 위안이 투자될 것이라며, 중국의 원자력 발전 산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평가

    o 쉬위밍 부사무총장은 금주 초 발표된 <중국제조2025> 전략규획에 따라, 중국 원자력 시장을 독점해온 3대 중앙정부소속 국유기업인 중핵집단(中核集團), 중광핵집단(中廣核集團), 국가핵전기술공사(國家核電技術公司)외에도 동 분야 민간기업도 정책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

    o 한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國濟合作中心) 국제에너지연구소(國濟能源硏究所) 왕진(王進) 소장은 △‘14년말 프랑스의 총 2,000여기 원자력 발전소 운영 경험과 비교시, 중국은 177기에 불과한 운영 경험 부족, △미국산 원자로인 AP1000과 비교시 중국산 원자로인 화롱1호(華龍1號)와 CAP1400의 상업화 수준 미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영향으로 전면 중단된 내륙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재개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