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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화웨이, 사물인터넷OS 발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2015.5.21) 2015-05-25
  • 화웨이, 사물인터넷OS 발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2015.5.21)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Huawei)는 자동차, 시계에서 칫솔에 이르기까지 각종 사물인터넷 설비에 맞게 전문적으로 설계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발표하였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인터넷 연결제품 수량이 1000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화웨이의 글로벌전략 및 시장마케팅 담당이사 쉬원웨이(William Xu)는 자사의 “Lite OS”에 대해 이는 사물인터넷 전략의 일부분이라고 밝히면서, 사물인터넷 설비란 서로 연결되어 신호를 공동 사용하는 각종 스마트설비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 주목하지 않던 칫솔일지라도, "칫솔질 사용비율 및 청결유효성 등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어느 순간 사용자에게 언제 칫솔을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더 효과적인지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쉬원웨이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분야에서 현란한 인터넷설비 생산경쟁에 참가할 의사가 없다면서, 공기청정기 또는 스마트자동차 등을 예로 들었다.

    반대로 화웨이는 설비제조업체에게 그들의 설비를 사물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기초 기술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쉬원웨이는 "우리가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설비가 아니라 연결 방법"이라고 말했다.

    어떤 인터넷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 세계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인터넷설비 시장이 이동통신 분야의 차세대 선도적 경쟁무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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