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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중국 대기오염 호전, 기후보호 추진력 될 듯 (참고소식 2015.5.24) 2015-05-25
중국 대기오염 호전, 기후보호 추진력 될 듯 (참고소식 2015.5.24)

"극동지역에서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베를린 차이통(Berliner Zeitung)》이 21일 보도한 중국의 탄소배출 감소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지만 "현재 정확한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으며, 기후정책 측면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베를린 차이통》은 5월 21일자로 아시아에서 발생한 이 기후 분야의 작은 기적은 강한 의지를 실현하려는 정부정책 결과물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정책은 현실적 필요성에서 나온 것인데, 바로 중국이 심각한 대기오염에 빠져 있고, 기후변화가 중국의 사막 면적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정부는 기존의 경제발전을 위해 다른 문제점을 무시하던 정책을 포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빠른 속도로 풍력발전소와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의 신정책은 장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광산인력의 실직을 야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을 줄인다는 목표는 확고부동하다. 중국의 공업지역과 대도시에서는 이미 대기오염이 호전되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위상에 큰 점수를 더해 주는 것이다. 올해 12월 말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기후대회에서 중국이 (기후보호의) 주요 추진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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