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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상무부 외자사 담당자 2015년 1~4월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 評 (차이신망 2015.05.15) 2015-05-18
  • 상무부 외자사 담당자 2015년 1~4월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 評 (차이신망 2015.05.15)

    상무부 웹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2015년 1~4월 전국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설립한 외상투자기업은 7,790개, 실제 이용 외자금액은 2,736.1억위안(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금액은 444.9억달러)으로 2014년 1~4월 대비 각각 17% 및 11.1% 증가했다. 최근년래 중국의 노동력 원가가 급상승하고 선진국들이 제조업의 역류를 격려하며 주변국들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면서 중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 사업이 비교적 큰 압박에 직면했다고 상무부 외자사 담당자는 말했다. 이러한 배경속에서 1-4월 중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올해 1~4월 중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는 다음 네가지 특징을 보였다고 외자사 담당자가 지적했다. 첫번째, 현대 서비스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서비스업 분야에 신규 설립된 외상투자기업은 5,636개이고 실제 이용 외자금액은 281.4억달러로 2014년 1~4월 대비 각각 32.1% 및 24.8% 증가했고 전국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에서 각각 72.4% 및 63.2%의 비중을 차지했다. 두번째, 첨단 제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양호한 상승세를 보였다. 통신설비•컴퓨터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업, 교통운수설비 제조업의 실제 이용 외자금액은 각각 9.9% 및 2.4% 증가했다. 세번재, 주요국가/지역의 對중국투자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위 10위권 국가/지역의 실제 투입 외자 총액은 423.9억달러로 전국 실제 이용 외자금액의 95.3% 차지했고 2014년 1~4월 대비 12% 증가했다. 그중 홍콩, 독일, 영국, 프랑스 및 마카오의 실제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유럽연합 28개 국의 對중국투자는 25.2억달러로 2014년 1~4월 대비 22.2% 증가했다. 네번째, 종료/감자 관련 계약의 외자금액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1~4월 총 2,262개 외상투자기업이 종료되었고 746개 외상투자기업이 감자하였으며 2014년 1~4월 대비 각각 14.5% 및 26% 감소되었다. 계약금액은 각각 99.9억달러 및 52억달러로 2014년 1-4월 대비 각각 11.9% 및 16.8% 줄어들었다.

    안정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규모를 유지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의 품질을 개선하는 것은 산업구조조정 및 업그레이드, 안정적인 취업 보장, 민생 개선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외자사 담당자는 지적했다. 외국인 투자 유치의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당중앙•국무원의 의사결정과 계획에 따라 18기 3중전회, 4중전회의 정신과 요구를 확실하게 집행하고 대외개방 분야를 확대하며 외국인 투자 관리체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자유무역구의 복제 가능한 개혁시범사업 경험을 보급하여 외국투자자들을 위해 보다 양호한 투자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