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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상무부, 외자기업의 중국 철수 관련 입장 표명 (신경보 2015.5.13)
2015-05-14
상무부, 외자기업의 중국 철수 관련 입장 표명 (신경보 2015.5.13)
o ‘15.5.12(화) 상무부 외자사(外資司) 탕원홍(唐文弘) 사장(司長)은 일부 외신의 보도와 달리, 중국에서 철수한 외자기업의 절대 다수가 서류상의 회사(Paper Company)이고, 5분의 1은 중국 내 투자 기간이 5년 미만이며, 투자 규모도 매우 작은 외자기업이라고 설명
- ‘15.1월~4월간 전국 실질사용 외자금액은 2736.1억 위안(11.1%↑), 신규 설립 외자기업은 7,790개(17%↑), 계약금액은 6,219억 위안(51%↑)으로 모두 증가(상무부 통계)
o 또한 탕원홍 사장은 ‘10년 영업수익 기준 상위 1,000개 외자기업 중 19개 기업만이 중국에서 철수했고, 적자영업을 이유로 철수한 기업은 2곳에 불과하며, 여타 10개 철수기업은 모두 중국에 지분을 매각, 중국 내자(內資) 기업으로 운영 중이라고 강조
o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中國國濟經濟交流中心) 쉬홍차이(徐洪才) 연구부 부장 역시 일대일로 전략 실시에 따라, 외국기업의 중국 투자가 확대되어 ‘15.1월~4월간 외자 유입 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동시에 중국 소비시장 발전에 따라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기업 및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자동차 기업의 對중국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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