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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A주 주가지수 3일 연속 하락, 지난 2년간의 최대 하락폭 기록 (중국신문망 2015.5.8) 2015-05-11

  • o ‘15.5.5(화)~ ‘15.5.7(목) 기간 상하이 A주 주가지수는 연속 3일 하락세를 보여, 4,500 포인트에서 8% 감소한 4,112포인트로 마감, ‘13.6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1일 거래금액 역시 1조 위안 대에서 5,000억 위안대로 급감

    o △국가세무총국의 주식 거래세 상향조정 관련 소문 부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주식신용거래 규정 강화 관련 소문 부인, △6,000억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주식 투자 개시 관련 소문, △금주 23개 기업의 신주 발행 등을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

    - 일부 증권사들은 금년 3분기 이후 국가세무총국이 주식 거래세를 상향조정할 계획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나, 국가세무총국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모두 동 소문을 부인

    - ‘15.5.6(수)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주식 신용거래 잔액이 증권사 순자본금의 4배 이상을 초과할 수 없도록 증권사 대상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15.5.7(목)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동 소문을 부인하는 SNS 글을 게재, 이후 다시 동 SNS 게시글을 삭제

    - ‘15.5.7(목)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이르면 내년부터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의 주식 투자가 개시될 예정이며, 총 규모는 6,000억 위안에 달할 예정이라고 보도

    - ‘15.5.4(월)~ ‘15.5.8(금) 일주일간 총 23개 기업이 신주를 발행, 총 2조 위안의 자금이 신주 구매에 집중

    o 향후 증시 동향 관련, 민성증권(民生證券), 궈타이쥔안(國泰君安) 등 증권사는 각종 경제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바, 금리 인하 조치 추가 단행 등 정책적 호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 빠른 시일 내에 증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