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로그인
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새소식
공지사항
행사안내
세미나/설명회/포럼
사절단파견/영접
경영지원
채용정보
행사/제품홍보
재중한국기업정보DB
지역별투자환경정보
비즈니스속보
뉴스레터
최신정책/법률/제도
기업뉴스
마케팅정보
회원전용서비스
회원행사
발주/거래정보
중국한국상회소개
회장인사
조직
연혁
회원가입안내
찾아오시는길
뉴스레터
[참고자료] 해외언론 : 중국 수출입 증가율 예상치 하회, 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상태 (참고소식 2015.05.09)
2015-05-11
해외언론 : 중국 수출입 증가율 예상치 하회, 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상태 (참고소식 2015.05.09)
[참고소식망(cankaoxiaoxi.com) 5월 9일 보도] 중국 정부 당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4월분 중국의 수출이 예상밖으로 하락했고 수입 또한 연속 6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이 보다 많은 경기부양책 출범을 호소하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가 밝힌 바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하락하여 1,763만달러를 기록함으로서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News)이 경제학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얻어낸 상승율 예상 중간치인 0.9%를 대폭 하회했다고 AFP통신(Agence France-Presse)이 보도했다.
4월 수출입 수치에 따르면 무역흑자가 1년 전의 185억달러에서 341.3억달러로 확대되었다고 해관총서가 밝혔다.
실망적인 수치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고 보다 많은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노무라 증권(野村證券)의 자오양(趙揚) 이코노미스트는 ''무역수치를 볼 때 현단계의 경제 성장세가 여전히 미약하고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NZ뱅크의 이코노미스트는 다른 업종의 수치가 여전히 저조하기 때문에 국제무역이 장기적인 곤경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한 보고서에서 ''항구 물동량이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에 예견이 가능한 미래에 중국의 무역분야가 강한 역풍을 맞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정부 당국이 감세, 금리 인하 등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출범할 것이며 ''중국은 재정 및 업종 분야별로 맞춤형 자극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고 ANZ뱅크는 분석했다.
국제거시경제 자문업체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중국경제학자 줄리안 에반스 프릭챠드 ( Julian Evans-Pritchard)는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대종상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과거의 수입 부진과는 달리 4월분 수입액의 감소는 ''최소한 어느 정도상'' 상대적으로 낮은 수입량과 관계가 있으며 이는 ''투자 특히 부동산 투자의 지속적인 둔화가 내수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중국의 대외무역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월 스티릿 저널> 인터넷판은 5월 8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중국해관총서가 8일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수요 부진과 위안화 강세로 인해 4월분 중국의 수출이 예상밖으로 하락했고 이는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징조이다.
3월 달러화로 환산한 중국의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 하락한데 이어 4월에는 6.4%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종전에 <월 스트릿 저널>이 13명의 경제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집계된 4월 증가율 예상 중간치는 2.5%였다.
무역 수치가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이는 올해 들어서서 나타난 또 하나의 부진 수치이다. 따라서 경기부양 정책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맥쿼리(Macquarie) 그룹의 이코노미스트 후웨이쥔(胡偉俊)은 분석했다. 그는 미래 몇개월 내에 최소 1회의 전면적 금리 인하와 1회의 예금지급준비율 인하가 행해질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중국해관총서의 수치에 따르면 3월 수입액이 전년대비 12.7% 하락한데 있어 4월에는 16.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표한 무역수치는 중국 경제 부진의 새로운 징조이다.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하여 6년만에 최저 성장율을 기록했다. 정부 당국이 최근에 통화 양적완화 정책을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업 이윤이 여전히 하락세를 타고 있고 월간 출고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도 여전히 불황이다.
차타르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딩수앙(丁爽)은 국내 경제와 글로벌 경제 모두 호전될 기미가 뚜렷하지 않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위안화 환율도 중국의 수출업체에 타격을 가했다고 경제학가들은 분석했다. 싱가폴 DBS뱅크의 통계에 의하면 2014년 중반 이후 미국달러화, 엔화 및 유로화를 포함한 통화 바스켓에 대한 위안화 및 홍콩달러화의 환율이 13% 상승했다. 이에 비해 기타 아시아 10개국 통화의 평균 환율 상승율은 7.7%이다.
수출과 기타 경제부문 모두 하락세를 타고 있음에 따라 중국 정부 당국은 감세, 절차 간소화 및 수출세 환급절차 간소화 등 조치를 통해 수출을 부양을 시도하고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