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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앙은행(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 단행 (신경보 2015.4.20) 2015-04-21
o 중앙은행(인민은행)은 ‘15.2.5일과 ‘15.3.1일 각각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15.4.20(월)부로 전국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현행 19.5%에서 18.5%로 1%p 인하, 일부 농촌은행과 농촌지원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은 추가로 0.5~2%p 인하하는 조치 발표(4.19)

o 민생은행(民生銀行) 원빈(溫彬) 수석 연구원은 ‘15.3월 현재 위안화 예금 잔액은 총 124.89조 위안으로, 상기 조치에 따라 각 은행들은 예금 잔액 1%p에 해당하는 약 1.2조 위안, 일부 농촌은행과 농촌지원 금융기관의 추가 자금 등 약 1.3조 위안의 자금 방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o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금융시장연구실(金融市場硏究室) 인중리(尹中立) 주임은 지급준비율 인하의 목적은 기업의 자금조달난 해결에 있으므로, 시장에 방출되는 자금이 주식시장이 아닌 실물경제로 유입되도록 정부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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