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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과 일본, 글로벌 고속철도 시장에서 경쟁 중 (신화망 2015.4.8)
2015-04-10
o ‘15.4.8(수) 신화망은 글로벌 고속철도 시장에서 중국 고속철도는 다양한 지역·지형에 적용 가능한 고속철도 기술, 저렴한 비용을 장점으로, 일본 고속철도는 높은 안전성과 오랜 경험을 장점으로 상호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
- 현재까지 중국은 시속 200km~380km의 다양한 등급의 1,300여대 고속철도 차량을 보유, 중국의 고속철도 운행 거리는 전 세계 고속철도 운행 거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1.6만km, 국제 고속철도 건설 입찰가는 1km 당 0.3억 달러
- 일본의 국제 고속철도 건설 입찰가는 1km 당 0.5억 달러,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新干線)은 50년간 무 사망사고 기록, 평균 연착 시간 1분 미만 등
o 특히 향후 발전 계획과 관련 신화망은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 이행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폴간 동남아시아 횡단 철도 건설, 실크로드 경제벨트 전략과 관련하여 중앙아시아와 유럽간 고속철도 교량 건설을 계획중이며, 이외에 ‘14년 앙골라 횡단 고속철도 완공, 나이지리아 고속철도 개통 등 사업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보도
o 통지대학(同濟大學) 철도·도시교통연구원(城市與交通硏究院) 순장(孫章) 교수는 중국 고속철도의 장점으로 △일대일로 전략 추진에 따라, 고속철도 건설을 통한 국내외 경제통합 가속, △기술 및 가격에서의 우세, △여객열차 건설에 치중된 일본에 비해, 여객·화물열차 건설 병행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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