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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계 보험사, 미국 부동산 사업 진출(신경보 2015.4.9) 2015-04-13
o ‘15.4.9(목) 신경보(新京報)는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를 인용, 중국핑안보험(中國平安保險), 중국생명보험(中國人壽保險)이 미국 부동산 기업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과 함께 미국 보스턴 지역에 위치한 5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

o 개발 대상 지역은 보스톤 Seaport District에 위치, ‘17년까지 13층 높이의 사무실 빌딩, ‘18년 1분기까지 9층 높이 100세대 아파트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핑안보험, 중국생명보험, 티시먼 스파이어가 각각 3분의 1의 지분을 소유

o ‘12년 중국정부의 보험사 해외 부동산 투자 규제 완화 조치 이후, 중국보험사들의 해외 부동산 구입이 증가, 중국핑안보험과 중국생명보험은 각각 ‘13년 7월 런던 Lloyd''s 빌딩, ‘14.6월 런던 10 Upper Bank Street의 빌딩을 매입하는 등 유럽 부동산을 매입한 적은 있으나, 미국 부동산 시장은 최초 진출하는 것으로 분석가들은 이를 미국 경기 회복과 부동산 시장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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