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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국가개발은행,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에 35억 달러 대출 (21세기경제보도 2015.4.9)
2015-04-13
o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인 Petrobras 社는 ‘‘15~‘16년 Petrobras와 국가개발은행의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으며, 동 협력 협의서에는 Petrobras가 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 35억 달러를 대출 받는 대출계약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
o Petrobras는 △‘14년 이후 지속된 국제 유가 하락, △Petrobras 내부 부패 스캔들로 인한 4억 달러 자금 동결 조치(‘15.3월), 및 △무디스 기업신용평가등급 투자 부적격 등급으로의 강등(‘15.2월) 등으로 인한 자금조달 곤란으로 채무 규모가 1,350억 달러를 기록
o 샤먼대학(夏門大學) 중국에너지경제연구센터(中國能源經濟硏究中心) 린보창(林伯强) 주임은 ‘09년 국가개발은행은 Petrobras에 10년 만기 100억 달러 대출을 제공하는 대신 대출기간 동안 매일 SINOPEC에 일 20만 배럴의 석유를 제공하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며, 금번 자금 대출 후속조치로 조만간 석유 제공 혹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자원 제공 등 관련 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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