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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과] 국무원, 전국사회보장기금 투자 범위 확대 추진 (제1재경일보 2015.4.2) 2015-04-03
  • o ‘15.4.1(수) 국무원 상무회의는 전국사회보장기금은 민생 보장을 위한 중요한 자금인바, 리스크를 분산 및 안정적으로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해 기금의 투자 범위를 지방채, 중앙국유기업 주식 및 우량 민간기업 주식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

    - 특히, 전국사회보장기금의 지방채 투자를 최초로 허용, 동 방안에 따라 기금 1.5위안 자산(‘14년말 기준) 중 약 3,000억 위안의 기업채 혹은 지방채 투자 가능

    ※전국사회보장기금 투자 범위 확대 방안

    - (채권 투자) 투자범위를 지방채까지 확대하고, 지방채와 기업채의 투자비율을 기금 총자산의 10%에서 20%로 상향 조정

    - (주식 투자) 체제 개혁 혹은 개혁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앙국유기업의 주식에만 투자 가능했으나, 일반 중앙국유기업 및 그 자회사, 지방의 경쟁력 있는 핵심기업 및 우량 민간기업 주식 투자 가능

    - (대출 투자) 신탁대출에 대한 투자 비율을 사회보장기금 총자산의 5%에서 10%로 상향, 보장성주택, 도시 기초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 가용 범위가 확대

    - (은행간 시장 투자) 전국 은행간 시장 내 동업자 예금(Interbank Deposit)에 직접 투자 가능

    o 이에 대해 한 정부 연구기관 인사는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범위 확대가 전국사회보장기금의 투자 투명도 제고, 국민과 발전성과 공유 등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