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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2020.6.8)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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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20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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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관총서 : 지난 1월~5월,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5.2% 감소한 11.54조위안 기록. 그중에서, 수출은 6.2조위안으로 4.7% 감소했고, 수입은 5.34조위안으로 5.2% 감소했으며 무역흑자는 8,598.1억위안으로 1.2% 감소. 지난 1월~ 5월, 미국은 중국의 3대 무역파트너국으로 중미 무역총액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9.8% 감소한 1.29조위안을 기록했고 중국 무역총액의 11.1% 차지.

2. 중국중앙방송 뉴스 : 일부 지역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노점상 경제’는 그 존재와 발전의 가치를 갖고 있긴 하나 만병통치약이 아님. 도시마다 포지션과 성장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추진 시 역효과를 보게 됨. ‘노점상 경제’가 무질서적으로 폭발하는 경우 다년간의 정밀화 관리를 통해 창출된 도시 관리 성과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상세연구를 통해 이해득실을 따져봐야 함.

1. 거시경제

1.1 중국인민은행 : 지난 5월, 외환보유고는 3조 1,016.92억달러로 전월대비 102.33억달러 증가했고 황금비축량은 6,264만온스로 전월과 동일. 지난 5월, 중국의 외환시장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고 외환 공급과 수요도 기본적 균형 유지. 잠재력이 충분하고 근성이 강하며 회전의 여지가 크고 정책 수단이 다양한 중국 경제의 특성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외환보유고의 규모와 전반적인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음.

1.2 후춘화(胡春華) 국무원 부총리 : 빈곤탈출 과제 완수 후 절대적 빈곤 제거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빈곤탈출에서 농촌진흥으로의 과도(過渡)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함. ‘산업 활성화,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 문명한 풍기, 효율적인 관리, 풍요로운 삶’의 총체적 요구에 따라 빈곤탈출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농촌진흥 지원정책 체계를 수립•완비해야 하며 빈곤에서 탈출한 지역의 전면적 진흥과 공동 부유를 촉진시켜야 함.

1.3 국무원신문판공실 : <코로나19 퇴치 중국 행동> 백서 발표. 중국의 코로나19 퇴치는 다섯 단계를 거쳤음. 제1단계, 돌발적 사태에 신속히 대응. 제2단계, 코로나19 확산세 초보적 억제. 제3단계, 현지 신규 확진 사례 한 자릿 수로 감소. 제4단계, 우한(武漢)보위전, 후베이(湖北)보위전에서 결정적 성과 취득. 제5단계, 전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일상화 한(4월 29일부터) 후 총체적으로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 감염이 집단감염으로 퍼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유입 사례는 기본적으로 통제된 상태.

1.4 외교부 : 중국은 힘이 닿는데 까지 국제사회를 위해 인도적 원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20개국의 채무상환 유예 합의를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77개 발전도상국의 채무상환 유예. 30개 아프라카 병원 지원 협력 메커니즘도 빠른 속도로 구축 중에 있음.

2. 부동산

2.1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 모 부동산 정보 사이트가 발표한 데이테에 의하면, 둥관(東莞)시가 최초로 선전(深圳)을 뒤로 제치고 전국 1위 기록. 둥관(東莞)시주택도농건설국에 확인한 바로, 부동산매매계약 온라인 등록 데이터 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둥관(東莞)시의 분양주택•중고주택 거래가격이 소폭 등락하긴 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상태. 현재 둥관(東莞)시는 부동산 투기, 담합을 통한 가격 인상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를 엄격히 단속 중.

3. 증시

3.1 광파(廣發)증권 : 하반기에 코로나19 사태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경제가 반등하기 시작할 전망. 시장에서는 ‘회복’이냐 ‘반복’이냐를 두고 상이한 견해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 문제가 하반기 증시의 변화를 좌우지하는 핵심적인 갈등 요소로 작용할 것. 하반기에 TMT, 중류 부문 제조업, 소비 등 섹터의 이윤 증가율과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

3.2 하이퉁(海通)증권 : 중반기에 시장이 강세장의 제2단계에 머물면서 제3단계의 상승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는 준비 중에 있고 펀더멘탈 데이터가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3분기에 데이터가 현저히 개선될 전망. 단기적으로 자금시장이 긴축되고 펀더멘탈 데이터가 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여전히 소폭 등락을 반복하면서 미래의 상승 방향을 탐색할 것. 3분기에 뉴 인프라(과학기술), 자동차•가전제품, 증권사를 비롯한 내수에 주목하고 가치 저평가 업종의 가치 회복 등 촉매 요소에 주목할 것.

4. 산업 관찰

4.1 중난산(鐘南山) : 개입없이 자연적 감염으로 집단면역에 이르려면 전세계 인구의 60∼70%가 감염되고 3,000만~4,000만 명이 숨질 것. 코로나19 면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대규모의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은 빠르면 올해 가을이나 연말에 응급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중국은 6종의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 진행 중.

4.2 장취안(張權) 차이나타워(中國鐵塔) 부총경리 : 지난 1년간 5G 사업은 투자규모, 구축 난이도, 정책환경의 양호성, 산업 협동의 긴밀도 4개 면에서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 현단계 5G망은 주로 도시에서 구축 중이며 도시가 크면 클수록 구축이 어렵고 도시 중심지역은 보다 어려움.

4.3 신화통신 : 6월 7일부터 지린(吉林)시 펑만(豊滿)구의 리스크 등급을 고위험에서 저위험으로 조정하고 지린(吉林)시 창이(昌邑)구•촨잉(船營)구의 리스크 등급을 중위험에서 저위험으로 조정. 지린(吉林)시 도시구역의 리스크 등급을 저위험으로 조정하고 도시구역 내 도로의 검역소는 모두 철거. 고속도로 톨게이트 정상 운영 회복.

4.4 증권시보(證券時報) : 6월 6일, 텐센트 창장(長江)삼각지대 인공지능슈퍼컴퓨팅센터 및 산업기지 프로젝트 정식 착공, 예상 투자액 450억위안 이상, 부지 면적 236무(亩). 슈퍼컴퓨팅센터는 창장(長江)삼각지대 최대, 국내 제3위 규모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팅 중추가 될 것이며 2021년 연말부터 사용에 들어가 대규모 AI 산법 계산, 기계 학습, 이미지 처리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

5. 산업 데이터

5.1 국무원신문판공실 : 코로나19 확진자 중 92%가 한의약 치료를 받았음. 후베이(湖北)성 확진자 중 한의약 사용률과 총 유효율 모두 90% 상회. 5월 31일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완치율은 94.3%, 사망율은 5.6%. 중국 전역에서 연인원 5.8만명의 확진자가 입원치료를 받았고 총 13.5억위안의 의료비용이 발생했으며 확진자 1인당 의료비용은 약 2.3만위안. 3월 1일 ~ 5월 31일, 중국은 200개 국가와 지역으로 방역물품을 수출했고 그중에서 마스크 706억장, 방호복 3.4억벌, 보호안경 1.15억개, 호흡기 9.67만대, 진단키트 2.25억개, 적외선체온계 4,029만대.

5.2 해관총서 : 1월~5월, 중국의 전기 기기와 의류 등 품목의 수출은 감소했고 방직품 수출은 증가. 1월 ~ 5월, 중국의 전기 기기 수출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 감소한 3.64억위안을 기록했고 수출총액의 58.7% 차지. 그중에서 휴대폰 수출액은 2,756.5억위안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5.6% 감소. 해당 기간에 마스크를 포함한 방직품 수출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25.5% 증가한 4,066.6억위안을 기록했고, 의류 수출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20.3% 감소한 2,678.1억위안 기록.

5.3 MySteel : 지난주 금요일 중국 철강재 현물가격지수가 137.89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40% 상승. 지난주 국내 건축용 철강재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나 전반적인 증가폭은 한계가 있음. 제철공장과 시장의 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단기적으로 시장의 재고 해소 압박은 작은 편. 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단기적으로 철강재 시장은 조정세가 이어지며 약세장이 지속될 것.

5.4 베이징은행보험감독관리국 : 지난 5월 말 기준, 베이징 은행업의 소형박리기업 대출 갱신, 신규 대출 규모가 각각 440억위안 및 914위안을 기록했고 3.9만개 이상의 기업이 신규 대출을 받았음.

6. 자본동향

6.1 지난주 금요일, 위안화 역외거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환율은 0.5012% 상승한 7.0866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8243% 상승. 위안화 중간가격은 0.0662% 상승한 7.965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4922% 상승.

7. 국제 뉴스

7.1 인민일보해외판 : 6월 6일(현지시간) 기준,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4만명에 이르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기록.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치적으로 편향되 있다며 탈퇴 검토 표명.

7.2 환구망(環球網) :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항의 시위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가속화. 미국 23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4일간 애리조나주, 폴로리다주, 노스캐롤라이나주, 텍사스주, 보몬트주는 신규 확진자 수 최고치 갱신.

7.3 신화통신 : 일본총연거시경제연구센터의 예측에 의하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사태가 올해 중반기에 정점을 찍고 후반기에 확산세가 수그러들 경우 2차, 3차 확산이 발생한다 해도 전반적으로 통제가 가능할 것. 그러할 경우, 글로벌 경제는 2020년에 2.9% 위축 후 2021년에 5.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경제는 2020년에 4.6% 위축 후 2021년에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7.4 지난주 금요일,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 상승한 3193.93로 장을 끝냈고, 주간으로는 4.91% 상승.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 상승한 9814.08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3.742% 상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5% 상승한 27110.98로 거래를 마쳤고, 주간으로는 6.81% 상승.

7.5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이 온스당 2.57% 하락한 1,683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4월 3일 이래 최저 마감가를 기록했고, 주간으로는 3.9% 하락.

7.6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5.72% 상승한 배럴당 39.55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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