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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조찬]2016.9.19 월요일
2016-09-19
【财经早餐】2016.09.19星期一.docx
재경조찬(2016.09.19).docx
[재경조찬]2016.9.19 월요일
1. 거시, 데이터
1.1 하이퉁(海通)증권 쟝차오(姜超) : 9월에 들어서서부터 부동산 매출과 발전소 석탄 소모량의 증가율이 반락하고 있다는 것은 금구은십(金九銀十, 9월이 황금 시즌이고 10월이 실버 시즌임을 뜻함)의 성수기 혜택이 축소될 가능성을 의미함. 기초시설 투자의 고성장율 또한 지속이 어려울 수 있으며 미래 단기적인 경기 하락 압박도 여전함. 3/4분기 GDP 성장율이 6.6%로 둔화될 전망이며 4분기에는 6.5%로 둔화될 전망임.
1.2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판강(樊綱) : 2016년 경제성장율은 6.5~7%로 전망되며 과잉생산 해소, 재고 해소, 레버리지 축소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기조는 긴축에서 ‘중성(中性)’으로 변화하고 있음. 현단계의 경제는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음.
1.3 중국인민은행 : 일전에 발표된 <2016년 3/4분기 기업인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인 거시경제 열도(熱度)지수는 25.2%로 집계되었고 2/4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하였음. 거시경제에 대한 평가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인 중의 50.9%가 ‘냉(冷)적’을 선택했고 47.8%가 ‘정상’을 선택했으며 1.3%가 ‘열(熱)적’을 선택하였음.
1.4 양광망(央廣網) : 국무원 제3차 대규모 감독조사 개시. 9월 18일부터 20개의 감독조사팀이 각 지와 각 부서로 파견되었음. 이번 감독조사는 경제의 안정적 성장 유지, 공급구조개혁 추진, 혁신과 발전 촉진, 민생 보장 및 개선 등 네가지 분야의 23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임.
1.5 중국인민은행 판이페이(范一飛) 부총재 : 현단계 금융업계의 정보보안 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편이긴 하나 안전생산사고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기범죄 등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 각 기구는 자발적으로 시스템 구조의 전환을 모색하여 유연적, 안전적이고 확장 및 통제가 가능한 분포식 시스템 구조를 구축하여야 함.
2. 부동산
2.1 중국인민은행 : 일전에 발표된 <2016년 3/4분기 도시와 농촌 예금주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단계 주택가격이 ‘받으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를 선택한 주민은 53.7%로 2/4분기 대비 0.3포인트 증가했으며 현단계 주택가격을 ‘받아들일 수 있다’를 선택한 주민은 42.9%, 현단계 주택가격이 ‘만족스럽다’를 선택한 주민은 3.4%로 집계되었음.
3. 시장
3.1 중국인민은행 : <2016년 3/4분기 기업인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업경기지수는 62%로 집계됨으로써 2/4분기 대비 0.7포인트 확대되었고 지난해 동기 대비 0.2포인트 축소되었음. 은행이익창출지수는 62.5%로 집계됨으로써 2/4분기 대비 0.3포인트 확대되었고 지난해 동기 대비 2포인트 축소되었음.
3.2 발개위 : 2016년 9월 18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의 톤당 가격을 각각 155위안, 150위안 인하하였음. 전국 평균가격으로 환산할 때 90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1위안 인하, 95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11위안 인하, 0호 디젤유 가격은 리터당 0.13위안 인하하였음.
3.3 중국경제망(ce.cn) : 국유자본 투자회사 제2단계 시범대상기업인 중국우쾅(五鑛)그룹은 집중성, 고효율성, 투명성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금속광산 분야 국유자본 투자회사의 본사로 거듭나기 위한 본사 기능 최적화 조정 개혁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음.
3.4 차이신망(caixin.net) : 바오강(寶鋼), 우강(武鋼) 2대 중앙기업의 구조조정 방안이 국무원에 상정되었음. 이변이 없는 한 자산규모 7,000억위안 초과, 연간 생산능력 6,000만톤, 세계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빅맥 철강기업이 이번 달 안에 탄생될 것으로 기대됨.
4. 증시
4.1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월 14일까지 상하이•선전 증시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37.44조위안으로 주간 2.5% 감소되었음. 양 증시의 평균주가는 10.12위안으로 주간 2.5% 하락하였음. 상하이 증시의 상장회사 수는 1,130개를 기록하였고 평균 주가수익율은 15.09를 기록하였으며, 선전 증시의 상장회사 수는 1,812개를 기록하였고 평균 주가수익율은 40.77을 기록하였음.
4.2 중국기금보(中國基金報) : 현단계 증권사 중개 업무와 자기매매 업무 수입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은행 업무 수입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일전에 사모펀드의 신삼판(新三板) 취급이 허용되면서 시장조성 업무, 증권사 중개 업무가 조정기에 진입했고 채권판매대리 업무에 대한 감독관리가 강화되었기에 증권사들이 어려운 가을을 겪게 될것으로 예상됨.
4.3 중신(中信)증권 : 지수 조정 공간에 한계가 있기에 과도하게 비관할 필요는 없음. 적극적인 경제수치가 늘어나고 있고 업계에는 구조적인 투자기회가 형성되고 있음. 외곽 시장의 파동이 심해지고 전기 상승한 A주의 수익 실현 수요가 존재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뒤로 한발자국 물러나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4.4 신삼판(新三板) : 지난주(9.12~9.14) 신규 등록한 기업 수는 37개로 직전주 대비 증가 기업 수가 32개 줄어들었으며, 거래금액은 25.03억위안으로 직전주 대비 23.2% 감소하였음. 현재 신삼판(新三板)의 등록기업 수는 9,025개임.
5. 국제
5.1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임 의장 벤 버냉키 : 저금리 또는 마이너스 금리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경우 다음 위기 발생 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각 국 중앙은행은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단, 인플레이션 목표 인상 또한 중앙은행이 쥐고 있는 무기 중의 하나임. 통화정책을 제정하는 자들이 재정정책을 제정하는 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다음 경기감퇴에 보다 잘 대응할 수 있음.
5.2 지난주 금요일, 발틱해 건화물 운임지수(BDI)는 4.7% 상승한 800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주간 0.5% 하락하였음.
6. 외환
6.1 지난주 금요일, 중국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역내 환율은 0.13% 상승한 6.6711에 거래를 마감하였으며 주간 0.13% 상승하였음. 위안화 기준환율은 6.6895를 기록하였고 주간 0.32% 하락하였음.
6.2 봉황망(鳳凰網, ifeng.com)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꼽히고 있는 미국 국채의 지난 일년간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음. 지난 일년간 각 국 중앙은행이 매각한 미국 국채의 규모는 3,430억달러로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음. 시가에 따라 계산할 때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매각한 나라는 바로 중국임.
7. 미국증시
7.1 지난주 금요일, 다우지수는 0.49% 하락한 18,123.8을 기록하였고 주간 0.21% 상승하였음. S&P 500지수는 0.38% 하락한 2,139.17을 기록하였고 주간 0.55% 상승하였음. 나스닥종합지수는 0.1% 하락한 5,244.57을 기록하였고 주간 2.31% 상승하였음.
8. 석유
8.1 지난주 금요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10월 선물 가격은 2% 하락한 배럴당 43.03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주간 6.2% 하락하였음. ICE 브런트 원유의 11월 선물 가격은 1.76% 하락한 배럴당 45.77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주간 4.7% 하락하였음. 에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이달 중에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열리는 OPEC 회의에서 감산 또는 증산 동결에 합의하는 경우 원유 가격이 상승하게 되며 미국은 고유가의 최대 수혜국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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