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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조찬] 2016.6.20 월요일 2016-06-20
  • 재경조찬(2016.6.20).docx 【财经早餐】2016.6.20星期一.docx
  • [재경조찬] 2016.6.20 월요일


    1. 거시, 데이터
    1.1 우샤오링(吳曉靈) 전국인민대표대회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 실물경제 자체의 구조와 발전이 곤경에 빠진 경우 화폐 인쇄량 및 신용 확대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함.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를 기대하는 것보다 경제구조, 경제발전 방식 및 경제운행 매커니즘에 공을 들여야 함.
    1.2 중국경제체제개혁연구회 츠푸린(遲福林) : ''''일대일로(一帶一路)''''를 단순한 과잉생산력 이전으로 인식해서는 아니됨. 교육, 의료, 관광 등 서비스업에 중점을 둔 ''''2차 개방''''이 필요하며 글로벌 무역 자유화와의 융합이 필요함. 연선 자유무역지대 네트워크 구축을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주요 목표로 삼아야 함.
    1.3 경제연구업체 아시아노믹스(Asianomics) 창시인 :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위기는 바로 시장 전체에 과도하게 조성된 비관적인 분위기임. 중국 경제가 L형 성장기에 진입하긴 하였으나 이는 폭발적인 경제 성장기 후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상징함.
    1.4 러시아 스푸트닉(Sputnik) : 러시아 전력회사 로세티(Rosseti) 중국•한국•일본 협력 파트너와 연내에 4개국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아시아 슈퍼그리드(Supergrids)''''초보적 추산통계 완성하기로 합의. 종합적 추산통계 즉 초기 사업타당성 분석은 1년 6개월에서 2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
    1.5 프랑스 <르 몽드(Le Monde)> : <외국투자자 유치를 위한 위안화의 원정>을 제목으로 문장을 발표하여 중국이 위안화 국제화의 길에서 신중하게 행진하고 있다고 보도. 유럽이 지금까지 위안화에 대한 탐을 버리지 못한 이유는 이제 막 시작된 위안화의 국제화가 세계의 모습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임.

    2. 부동산
    2.1 신화통신 : 부동산 재고 해소의 가속화와 더불어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투기 성격의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음. 부동산 열풍으로 뜨거운 도시의 경우 정부는 투기적 수요가 초래한 주택 가격의 과도한 급등 현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정부가 거시적인 부분을 관리하고 지방정부를 주체로 한 차별화 된 부동산 조정책 마련이 필요함.
    2.2 21세기 : 발개위 상하이(上海)에 대한 조사연구 세미나 추진. 조사연구 세미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부동산 시장 조정책이 상하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상하이 부동산 시장의 재고 해소 상황 등을 중점 의제로 진행되었으며 부동산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장기적•효율적인 매커니즘에 대한 의견 수렴. 조사연구 세미나에 참가한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 보호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정부가 완전히 손을 놓지는 아니할 것이라고 판단.
    2.3 허쉰(和訊) : 완궈(萬國)부동산이 편찬한 <2016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망 및 완궈(萬國)부동산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백서>에 따르면 국내 다액 순자산 보유 계층의 해외투자 수요 규모는 3.27억위안, 미래 10년의 복합증가율은 20.6%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가 폭증할 전망.

    3. 시장
    3.1 신화통신 : 다수 애널리스트의 보편적 관점에 따르면, 현단계 철강 시장은 포화 상태에 도달하였고 다운스트림 산업은 현저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수요는 줄어들지 아니하였음. 단기간 내에 공급이 대폭 증가하면서 2015년 기업의 자발적 생산감소 이후 조성된 시장균형이 파괴되었고 6월분에는 틀림없이 생산량이 줄어들 것.
    3.2 공업및정보화부 : 녹색공장 구축 실시방안이 조기 발표될 수 있도록 촉진시키고 기술혁신과 생산•응용의 협력을 가속화 추진하며 중요 표준의 제개정을 촉진시키고 기술 서비스와 평가 등 시장화 매커니즘 구축 유도. 2020년 전국 범위 내에 2,000개 녹색 시범 공장 구축 예정.
    3.3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재정부 경제건설사 담당자가 최근에 전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정부당국은 이미 옥수수 생산자 보조정책 실시의견을 인쇄발부하였으며 옥수수 가격이 시장에 의해 결정되도록 하고 일부 보조금은 최근에 조기 지급할 예정임. 2016년 옥수수 재배며적 2,000만묘(畝) 줄일 예정.
    3.4 인터넷대출업체 왕따이톈옌(網貸天眼)연구원 : 자동차신용대출연합이 발표한 <2016년 인터넷 + 자동차 금융>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P2P 자동차신용대출업의 거래액은 900억위안으로 126만명이 융자 목표를 달성했고 1인/차당 평균 융자금액은 7.2만위안임. 보고서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자동차 신용대출업의 규모는 1.2조를 돌파할 전망.
    3.5 신화망(新華網) : 중국 음료수 시장, 구조전환 및 업그레이드하는 조정기에 진입. 음료수 업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음료수 시장은 급속성장 단계에서 업그레이드 및 구조전환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고급•건강 음료수 시장에서의 업계 내 자본 인수합병이 활성화 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3.6 중국소비자협회 : 지난 2월에 실시한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지도 설문조사" 보고서 발표. 자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낮고 국내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하며 외국 제품을 선호•신뢰•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3.7 신삼판(新三板) : 지난주(6.13~6.17),신규 등록 기업 수는 84개로 직전주 대비 59개 증가하였고, 거래금액은 30.29억위안으로 직전주 대비 55.14% 상승. 현재 신삼판(新三板) 총 등록기업 수는 7,586개, 시가총액은 3.09조위안임.

    4. 증시
    4.1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7일 상하이•선전 증시의 뉴통주 시가총액 35.4조위안으로 주간 1.04% 감소. 양 증시의 평균주가는 9.83위안으로 주간 1.8% 감소. 상하이 증시의 상장회사 수는 1,104개이고 평균 주가 수익율은 14.22이며, 선전 증시의 상장회사 수는 1,777개이고 평균 주가 수익율은 38.79임.
    4.2 광파증권(廣發證券) : 현단계 A주는 "뭉쳐서 온기를 나누"는 특징이 뚜렷하며 투자자들이 개념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빠른 시간 내에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 시장의 전반적인 리스크 선호도가 개선된 것이 아님. 중•장기 시장 전망의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요인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방출하지 않고 있기에 전반적인 시장 형세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5. 국제
    5.1 하이퉁증권(海通證券) 쟝차오(姜超)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변동 리스크를 증가시킴.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남게 될 경우 글로벌 경기가 대폭 호전되지는 아니할 것이나 단기간 내에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면할 수 있음. 이와 반대로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경우 영국 및 유로존 경제가 진일보 악화되면서 급격한 글로벌 환율 파동과 글로벌 투자 시장의 리스크 선호도 감퇴로 이어질 것임.
    5.2 지난주 금요일 발틱해 건화물 운임지수(BDI)는 1.84% 하락한 587포인트를 기록했고, 주간 3.7% 하락.

    6. 외환
    6.1 지난주 수요일, 중국 위안화(CNY) 대 미국 달러화의 환율은 0.1% 하락한 6.5910에 거래를 마감하였으며 주간 0.31% 하락. 위안화 기준환율은 6.5795을 기록하여 주간 0.31% 상승.
    6.2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 글로벌 시장 약세장 위기에 직면, 외환 시장도 예외가 아님. 시장 변동율에 대한 관찰을 통해 알 수 있다시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시장 위험 수위도 높아지고 있음. 현재의 시장환경을 감안할 때 엔화가 가장 큰 수혜자임.

    7. 석유
    7.1 지난주 금요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선물 가격은 3.83% 상승한 배럴당 47.98달러를 기록하여 주간 2.12% 하락. ICE 브런트 원유의 8월 선물 가격은 4.2% 상승한 배럴당 49.17달러를 기록하여 주간 2.71% 하락. RCMA Asset Management 최고운영책임자는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게 될 경우 거시적 형세가 유가에 매우 불리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타면서 유가 조정이 초래되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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